책소개
식재료가 가득 쌓인 마트에 영이와 엄마가 열심히 감자를 고르고 있어요.
멋진 요리가 된다는 생각에 감자들은 와글와글 저마다의 꿈을 이야기하죠.
누구는 크고 화려한 꿈을, 누구는 작고 소박한 꿈을 꾸는 감자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해져요.
영이의 집으로 간 감자들은 찐감자로 다시 태어나자마자 영이와 엄마와 함께 어디론가 향하는데요,
도착한 곳은 생각지도 못한 산동네의 머리가 새하얗게 흰 할머니의 집이에요.
“할머니는 찐감자가 왜 좋아요?” 영이가 묻자,
할머니는 감자들의 눈을 반짝반짝 빛나게 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감자들이 영웅이 된 사연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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