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맑고 깨끗한 물밑에 있는 물고기 어린이집, 꾸리”
꾸리는 밥먹는것도 정리하는것도 항상 선생님이 도와줘야 하는 아이에요.
꾸리는 아직 손과 발이 생겨나지 않은 아이거든요.
“꾸리에게 다리도 손도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꾸리는 정말 신이 났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장난을 많이 쳤죠.
그렇지만 아이들은 꾸리의 장난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어요.
괴롭히는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꾸리야 어디있니?”
물 위에서 개굴개굴 소리가 들려왔어요.
혼자 놀기 심심하던 꾸리는 물위로 올라가 보았죠.
물위에는 수많은 개구리 친구들이 모여 있었어요.
꾸리는 너무 신기했어요.
개구리들을 본 것 만으로도 한뼘 더 성장한 것처럼 느껴졌어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