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문가와 함께 하는 우리 아이 그림동화책 만들기 플랫폼 ‘작가의탄생’입니다! 여러분! 혹시 나와 조금 다르다고 편견을 가지고 행동하거나주변에서 그런 모습들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인종차별, 성차별 등 어느 샌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다양한 차별적인 문제들이 공공연하게 드러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바로 이런 차별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들을초등학생의 시선으로 꼬집어 주는! 그림동화책입니다. '세상을 빚어내는 한 줌의 흙'의 유은서 어린이가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스토리를 읽으면서 '우리 모두가 소중한데 왜 피부색이 다르다고 편견을 갖고 대하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그리고 '만약 내가 그런 편견을 당했다면?'하고 상상하여 이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이야기를 만들었는지 함께 보실까요~?가희는 태어날 때부터 피부가 까맣게 태어났어요.그래서 학교에서 친구들이 "카메리카노다!"라며 놀렸죠.단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요.항상 놀림을 받아온 가희는 거울을 보며'나는 왜 다른 아이들과 다르지?'라는 생각을 하며 슬퍼했어요.피부가 까만건 혼자 자책해야할 일이 아닌데 정말 안타깝네요.. 그러던 어느 날 가희는 친구들과 연날리기를 하고 있었어요.근데 가장 힘이 센 친구가 계속해서 친구들의 연줄을 끊어버렸어요!가희의 연만 남게 되었죠. 힘이 센 친구가 가희의 연을 끊으려고 하자, 가희는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저 연줄을 꼭 끊어트릴거야!'하고 결심했죠. 그렇게 가희는 그 아이의 연줄을 똑!하고 끊어 버렸고, 친구들은 가희 주위로 몰려들어 고마워했어요~너무 기쁜 가희는 결국 참았던 눈물이 왕~하고 쏟아져 내렸어요.친구들도 그동안의 일을 가희에게 사과했죠^^ 친구들과 가희는 서로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학교 생활을 하게 되었답니다! 왜냐하면~ '피부가 까만 가희' 어떠셨나요?작가 유은서 학생은 이 동화책으로 우리는 서로 다를 뿐 모두가 소중하다는 것을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작가의탄생 2020-06-09 15:39:47안녕하세요~ 전문가와 함께 하는 그림동화책 만들기 플랫폼 ‘작가의탄생’입니다! 혹시 여러분의 할머니 또는 나의 어머니에게오래도록 마음속에 품고 있던 꿈과 배움에 대한 갈망이 있지는 않은가요? 특히나 지금의 어르신들은 유년시절 여러 사연으로 인해 원치 않게 배움의 끈을놓아버리게 되는 안타까운 일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감만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이 처음으로 글을 배우고,그림을 그려 소중하게 완성된 그림책 '늦은 시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작탄소식을 통해 출판기념회 현장을 보여드렸는데요~ 오늘은 책을 더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시를 써서 스타가 되자! 시(詩)스타(STAR)작가명 또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포부가 가득 담긴 멋진 이름입니다!ㅎㅎ18명의 어르신들의 각기 다른 이야기. 한번 만나보실까요!구윤자 어르신께서는 감만복지관에서 처음으로 한글을 배우셨습니다.그림과 정성껏 쓴 손 글씨에서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이 듬뿍 담겨있네요^^ 김종연 어르신은 태국 여행에서 코끼리쇼를 보고 오셨나 봐요!나뭇잎 표현이 정말 개성 있고 섬세해요~ 장복념 어르신께서는 검정고시에 합격하셨다고 해요!시험에 합격하여, 내 눈이 환하게 밝아졌다는 말씀에 마음이 뭉클하네요.. 정영자 어르신께서는 못 배운 한 10년만 더 빨리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하시네요.. * * *'늦은 시인들의 이야기' 어떠셨나요?책을 디자인한 저는 작업하면서 할머니 생각이 나 울컥울컥하던 책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고 있는 수많은 어르신들이꿈을 펼칠 여건이 되지 않아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계시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무엇보다 짧은 글과 그림 속에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한가득 느껴져서그만큼 깨닫게 되는 것도 많아지는 책이었답니다. 여러분들도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을 마음속에만 품고 계시다면언제든지 작가의탄생의 문을 두드려주세요!꿈을 펼칠 수 있게 저희 작가의탄생이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림과 글만 보내주세요~ ‘작가의탄생’ 그림동화책 전문 디자이너가 예쁜 책이 나올 때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의탄생 2020-06-09 15:33:17안녕하세요~ 전문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 만들기 플랫폼 ‘작가의탄생’입니다! 작가의탄생은 어린이들의 책을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성인들이 그리고 쓴 그림책도 만들어준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오늘은 그렇게 해서 출간된 책 ‘늦은 시인들의 이야기’ 출판 기념회에 다녀왔습니다. 이 책의 또 하나 특별한 점은 감만 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이 모여 만든 책이라는 점이에요'시를 써서 스타가 되자' 시(詩)스타(STAR) 정말 멋진 포부가 담긴 작가명이지요? 저는 시스타 어르신들의 단체사진을 보고 사이좋은 시스타(sister)로 느껴지기도 했답니다ㅎㅎ그럼 시스타의 첫 출간 책 ‘늦은 시인들의 이야기’ 출판기념회 현장 보실까요~? 18분의 어르신들이 동화작가가 되어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셨습니다.그 어떤 출판기념회보다 더 따뜻한 현장인 것 같아요~ ‘늦은 시인들의 이야기’가 더 특별했던 이유는바로 대부분의 작가님들이 감만사회복지관에서 처음으로 글을 배워 써내려간 시와 그림이 담긴 책이라는 점이에요. 작가님들이 정성스레 쓴 손 글씨가 그대로 담긴 책이랍니다^^여러분들도 시스타 작가님들처럼 소중하게 써내려간 글과 그림으로 그림책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다면 언제든지 작가의탄생을 찾아주세요^^
작가의탄생 2020-06-09 15:26:32안녕하세요~ 전문가와 함께 하는 우리 아이 그림책 만들기 플랫폼 ‘작가의탄생’입니다! 여러분은 ‘곡성’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왠지 무시무시했던 공포영화, 곡성이 생각나실 거 같아요. 그런데 무서운 곳 이라고만 알고 있는 곡성에서그림동화책과 관련된 따뜻한 이야기도 있는지는 모르셨죠?! 전남 곡성의 삼기초등학교는 전교생이 33명입니다.작가의탄생은 2019년에 33명의 아이들 모두가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림동화책의 작가가 되는 의미 있는 일을 함께 했답니다^^ 출판기념회 현장이에요~저자 사인회도 하고 아주 뜻깊은 현장이었어요. 각자 자신이 만든 책을 들고 나와,어떤 의미로 만들게 되었는지 책을 만들면서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발표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순간들이 많았어요. ‘왜 그림동화책을 만들었어요? ’라는 질문에 당연한 걸 묻네, 하는 눈빛으로 “좋아해서요!”라고 외친 아이들. 또한 33권의 책 중에서 정식으로 출간된 책도 있는데요~바로 김승찬 어린이의 ‘비위 약한 도마’입니다.이 책은 아래 링크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http://www.yes24.com/Product/Goods/90251755?scode=032&OzSrank=1 삼기초등학교 33명의 학생들처럼 우리 아이들 모두 그림책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실제 출간될 수 있는 기회 또한 가질 수도 있고요~ ‘작가의탄생’의 그림동화책 전문가들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멋진 책을 함께 만들어드릴게요~
작가의탄생 2020-06-09 15:22:36안녕하세요~ 전문가와 함께 하는 그림동화책 만들기 플랫폼 '작가의탄생' 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책 ‘할아버지의 배’는 대중초등학교 선생님이 만든 책입니다. 이 책과 아이들이 만든 책 5권을 봉하창작센터에서 ‘꿈꾸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전시도 했다고 해요~ 어떤 작품이기에 전시까지 할 수 있었을지,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저와 함께 살펴보아요~!보고 싶은데, 보고 싶지 않기도 하고..마음이 왜 갈팡질팡할까요?할아버지의 작은 배 때문인가 봐요.아, 할아버지 때문이네요. 할아버지는 어부라서 늘 비릿한 냄새가 나시고 투박한 외모셨는데, 아이는 그게 싫었나 봅니다. 아! 할아버지도 아니고, 엄마 때문이군요. 엄마와 할아버지 집에 갔을 때 마당 가득 비릿한 냄새가 났어요. 그런데, 엄마가 떠났어요. 아이는 엄마를 붙잡을 수 없었어요..시간이 흘러 엄마를 다시 보게 되었지만이젠 할아버지가 떠났어요. 할아버지를 생각하면 부끄러워요. 할아버지의 비릿한 냄새, 투박한 외모..할아버지를 부끄러워했으니까요..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멀리서 들리는 것 같아요.그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그 비릿한 냄새가 맡고 싶어서,아이는 오늘도 노란 종이배를 띄웁니다.* * *이 책의 작가이신 대중초 강지예 선생님은 그림을 전공하신 분은 아니에요~8세, 10세 두 딸에게 그림동화책을 읽어주면서그림동화책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어 직접 만들게 되셨다고 하네요~! 선생님의 책 ‘할아버지의 배’ 와 대중초 아이들이 만든 책 다섯 권을 모아 ‘꿈꾸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봉하창작센터에서 전시회를 했어요~ 전시회 당일, 봉하창작센터 입주 작가들, 전시회에 초대된 많은 아티스트 등 사람들의 호응이 좋았고, 아이들도 매우 뿌듯했다고 합니다~ “저는 그림을 배운 적도 없고, 전문적인 작가 수업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어느 날, 그림책이 만들고 싶어졌고, 그냥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봉하창작세터 입주 작가로 선정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누군가는 무모한 도전이라 했었죠." "작품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작품’이 창작센터의 주제였고저는 김해의 자연을 품은 그림책을 제작하고 싶었습니다. 김해는 평야와 낙동강을 기반으로 성장한 풍요의 도시입니다. 하지만 도시 외곽에는 한 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 계층들이 거주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작품에 많이 사용된 노란색은 김해 평야를 상징합니다. 또한 기억의 색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늘로 띄워 보내는 노란 종이배는 소녀가 정성스럽게 종이를 접으며그날들을 기억하고, 오늘을 위로하며, 희망의 내일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강지예 작가 인터뷰 中 -
작가의탄생 2020-06-09 15:20:54안녕하세요~ 전문가와 함께 하는 우리 아이 그림책 만들기 플랫폼 '작가의탄생'입니다! 더위도 한 풀 꺾이고 본격적으로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가을이 독서의 계절인 만큼 오늘도 멋진 그림 동화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오늘 소개드릴 책은김해 대동초등학교 친구들 7명이 함께 만든 '개모임 하는 날' 입니다! 초등학교 학생들 7명 한 명 한 명이 직접 캐릭터를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었는데요.저도 동화책을 보면서 정말 잘 만들어서 놀랐던 책이에요~ 보통 어른들은 계모임이 익숙한데 아이들의 책은 개모임 하는 날이네요;)아마도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일 것 같은데과연 초등학교 친구들이 생각한 개모임 하는 날은 어떤 날일지 살펴볼까요? 무지 개마을 공원에 산책 나온 동물들이 서로 친구들인가 봐요!주인들 모르게 개모임 약속을 잡고 있네요~그날 밤, 제23회 개모임이 시작되었어요!무지 개마을 동물들이 서로 불편했던 점들을 이야기하네요~ 다양한 동물들이 강아지로 인해 불편했던 점들을 이야기하고 있어요.치워져 있지 않은 강아지 응가, 밤늦게 짖는 강아지, 목줄 없는 강아지까지..동물들이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ㅠㅠ..지켜야 할 것들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동물들을 잘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동물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있어요.정말 착한 동물들이 사람들에게 동물을 잘 기르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해요!!동물이 사람보다 낫다는 말은 이럴 때 써야 하는 거 같네요 ㅎㅎ 개모임에 참석한 강아지들은 열심히 캠페인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동물 잘 키우는 법’을 알렸고,마을 사람들은 이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동물들과 어울려서 잘 살게 되었어요~~ 개모임 동물들 덕분에 무지 개마을은 이제 동물들이 살기 좋은 곳이 되었네요:-) * * * '개모임 하는 날' 의 전체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클릭해주세요!https://www.zaktan.com/story/works/1073 '개모임 하는 날'을 만든 초등학생 작가들은 동화책 그림을 그리면서 힘들기도 했고, 실수도 했지만 최선을 다해 책을 만들었다고 해요!자신의 힘으로 책을 만들었다는 게 뿌듯하다고 하네요~그림책에서 동물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준 만큼 정말 기특한 학생들입니다. 저도 동화책을 읽으면서 '개모임 하는 날' 7명의 작가들 덕분에 세상은 사람들만이 살아가는 것이 아닌모든 동물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작가의탄생 2020-06-09 15:15:31부모님 사진 자서전 만들기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 사진자서전을 만들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작가의탄생입니다:)오늘은 작가의탄생이 새롭게 준비한 플랫폼을 소개합니다! 우리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드릴까 매번 고민하시나요?그 고민 작가의 탄생이 덜어드릴게요^^이제부터 작가의탄생의 새로운 플랫폼,<부모님 사진 자서전 만들기>와 함께하세요! * * *'사진 자서전' 모든 부모님들에게는 우리가 몰랐던 부모님의 어린 시절그리고 더 나은 오늘을 위해 고생하고, 노력하셨던 세월이 있습니다.긴 세월이 담긴 사진, 이야기를 부모님만의 사진 자서전으로 만들어 주세요.뜻 깊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부모님의 사진과사진에 담긴 이야기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보내주신 사진과 이야기를 전문 디자이너가 편집하여하나의 멋진 사진 자서전으로 만들어 드려요~ 작가의탄생이 만드는 사진자서전 미리 한번 보실까요? 이렇게 멋진 사진 자서전으로 만들어 드립니다^^작가의탄생에서 아이들 그림책뿐만 아니라 부모님을 위한 자서전도 만들 수 있으니,주저마시고 작가의탄생으로 문의주세요. 언제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작가의탄생 2020-06-09 15:04:02안녕하세요! 작가의탄생입니다.오늘은 작가의탄생이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다녀온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볼로냐 아동도서전(Bologna Children's Book Fair)'은매년 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책 박람회입니다! 작가의탄생도 그 자리에 빠질 수 없기에 아주 재미있는 초등학생들의 그림책을 가지고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알리고 왔어요~ 저희가 알리고 온 초등학생 그림책은‘세상을 빚어내는 한 줌의 흙’ 미술교육원의 학생들이 만든 책입니다. 한 줌의 흙 선생님도 함께 다녀왔답니다~ 작가의탄생 부스에초등학생들의 작품으로 만든 그림책들을 진열해 놓았어요~ 그럼 작가의탄생이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알리고 온학생들의 그림 동화책을 만나볼까요? ‘세상을 빚어내는 한 줌의 흙’ 미술교육원 초등학생들의 그림책입니다!학생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그림책이에요^^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그려낸 작품들이하나의 그림책이 되어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참가하다니, 정말 좋은 기회였어요! 특히나 작가의탄생이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알리고 온 그림책들은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답니다:-)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방문해주신 현지 분들에게 한국 초등학생들의 그림책을 소개해드렸어요:-)작가의탄생에서 만든 초등학생 그림책 작가들에 대한 관심이 느껴지시나요?! * * *이상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초등학생 그림책을 널리 알리고 온 이야기였습니다! 내가 그린 그림책을 영원히 소장하는 일뿐만 아니라,직접 그림책 작가가 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는우리 아이들에게도 매우 특별한 경험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해요^^ 세상을 빚어내는 한 줌의 흙 초등학생들처럼볼로냐 아동도서전에 나의 그림 동화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나만의 그림과 글로 그림책 작가가 될 수 있는 경험해보는 거 어떠신가요?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작가의 탄생에 문의해주세요~
작가의탄생 2020-06-09 14:45:19안녕하세요~ 전문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만들기 플랫폼 작가의탄생입니다오늘은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는 책을 가져왔습니다:D바로 경남 사천시 서포면의 자그마한 학교인 서포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고장의 이야기를 발굴해 만든 그림책입니다!아이들이 완성된 책을 받고 나서 보물처럼 껴안았다고 하던데어떤 사연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 *서포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만든 그림책 '섬이 된 토끼와 거북'은 별주부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거북이에게 속아 간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는 토끼의 이야기,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죠?그런데 그 익숙한 이야기의 장소가 서포초 아이들이 실제로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신기해라!서포면의 여러 지명을 살펴보면 별주부전과 관련된 것들이 많아요~그래서 아이들이 별주부전을 선택했나봅니다!짜잔~! '섬이 된 토끼와 거북' 그림책의 멋진 작가님들입니다!선생님은 멋진 작가님들과 그림책을 만들면서 서포의 옛 이야기에 대한 자료가 많지 않고, 사실 관계도 조금씩 달라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찾는데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하네요.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고장의 옛이야기를 전해주며서포에 대해 자부심을 갖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책을 만드셨다고 하네요.선생님도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이런 과정이 있었기에 아이들이 직접 만든 책을 손에 들었을 때보물을 발견한 것처럼 기뻐했나 봅니다.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스토리가 있으신가요?서포초 아이들처럼 고장의 옛 이야기일 수도 있고내가 좋아하는 것이거나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 등등 여러 가지가 있으시겠죠?서포초의 멋진 아이들처럼 여러분도 그 스토리를 전해보세요~완성된 책을 품에 않았을 때, 보물을 발견한 것 같을 거예요:D
작가의탄생 2020-06-09 14:32:58안녕하세요~ 전문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만들기 플랫폼 작가의탄생입니다!오늘은 기존의 책들과 다른 새로운 책을 가져와 봤어요~아이들이 아닌 '할머니'를 주제로 한 글과 그림으로 만든 그림책을 준비했습니다!작가님들의 추억을 담은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 *먼저 소개해드릴 책은 바로 이연섭 작가님의 '엄마네 엄마네 엄마가 있어?'입니다!정말 특이한 제목이죠?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어린 아이가 엄마네 엄마즉, 할머니에게도 나처럼 엄마가 있냐고 묻고 있는 모습입니다.어렸을 적 아이들이 한 번쯤은 하는 질문이죠~이 책의 화자는손녀딸이 있는 할머니에요.어린 시절 딸이 했던 질문과 같은 궁금증을 가지는 손녀를 보며어머니의 삶을 떠올려 보는 할머님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우리 할머니는 어린 시절을 어떻게 보내셨을지그 옛날 모녀의 삶이 어땠을지,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 그 다음 책은박현주 / 신관수 작가님의 '할머니 안녕'이라는 책입니다.어린 아이가 할머니를 향해 손을 흔들고그런 아이를 안아주려고 팔을 벌리고 계신 할머니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할머니와 손녀의 모습을 상상해보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떠올리실 장면이기도 하죠~이 책은 할머니께서 직접 쓰신 책은 아니지만,할머니에 대한 추억과 감정이 가득 담긴 책입니다:)할머니께서 자신에게 준 사랑, 할머니에 대한 후회, 미안함 등우리 모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할머니께서 나이들어가시는 모습을 지켜 본 분들은 그 마음이 더욱 잘 이해될 것 같네요.-오늘은 이렇게 '할머니'를 주제로 한 책 두 권을 살펴보았습니다.한 책은 할머니의 시선에서 본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이고다른 책은 어른이 된 후 떠올려 본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일상적이면서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만들어진 책들이었는데요.만드신 분들은 자신의 추억과 감정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고또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마음의 울림을 주는 아름다운 동화책 만들기였다고 생각합니다.여러분들도 할머니는 물론 가족들과의 추억을 책으로 남겨보심이 어떨까요?모두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작가의탄생 2020-06-09 14:18:30안녕하세요~ 작가의탄생입니다!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어르신들의 작품을 책으로 만들어드린 후기입니다. 평균 연령 70세가 넘는 어르신들이 1년간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그림을 그려 한 권의 그림책으로 펴냈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데요! 처음 의뢰가 들어왔을 때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었어요. 어린이들의 책이 아닌 어르신의 책을 제작한다는 것에 기대되었습니다!어르신의 책을 제작하기 위해 한자씩 글을 적던 중 눈에 눈물이 고이기도 하고 참 많은 생각 들었어요. 한 번쯤 모두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정말 감동적이에요 !!멋진 ‘작가님’으로 여주시민 책 잔치를 빛내준 어르신들에게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냅니다.행사장 엽서 만들기 책 읽는 자판기 모습 작가님들의 작품들여러분들도 작가의탄생과 함께 책 한 권 함께 하시는 거 어떠세요?
작가의탄생 2020-06-09 14:14:13안녕하세요! 전문가와 함께 하는 우리 아이 그림책 만들기 플랫폼, 작가의탄생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책은 모두가 역사를 즐겁게 알기 원하는 한 소녀의 열정에서 시작되었어요~역사 공부도 이제는 즐겁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먼저 이 책의 표지입니다! 한눈에 누구를 그린 그림인지 알아보실 수 있겠지요? 바로 백범 김구 선생님이에요. ‘대한민국 임시정부’라는 이름을 가진 이 책은역사 공부 중에서도 '독립운동' 그리고 '임시정부'에 대해 다루고 있답니다. 본격적으로 책을 시작하기 전, 백범 김구 선생님이 외쳤던 독립에 대한 갈망을 담은 말이 표지 바로 다음에 적혀있어요. 나의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나의 두 번째 소원은 우리나라의 독립이오.하나님이 다시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시면더욱 소리 높여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백범 김구- 이 책을 쓴 곽수현 학생의 자화상이에요. 정말 귀엽죠?자신의 특징을 잘 잡아낸 깜찍한 그림이 책의 시작부터 눈길을 끌어요!그런데 이 귀여운 소녀는 우리에게 묻고 있어요.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임시정부 수립 일을 아시나요?" 자, 그럼 지금부터 함께 과거로 돌아가 그림책으로 보는 역사 공부에 빠져볼까요? 과거, 일본의 식민지로 살던 시절, 우리나라는 독립운동의 열기로 후끈했어요.그중에서도 1919년 3월 1일은, 모두가 알고 있는 그날이죠. 바로 3·1운동이 있던 날이에요. 3·1운동은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하여 전국적으로, 전 민족이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하면서일제 강점기에 나타난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으로 남아있죠. 일제의 이러한 무자비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독립을 외쳤고,이 같은 민족 운동이 계기가 되어 '임시정부' 또한 생길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림 속 총을 겨누는 일본군과 우리 독립운동가 사이의 거리에서무거운 그날의 아픔이 담겨있는 듯해요.그것을 잘 표현해낸 수현 학생의 표현력이 느껴지죠? 그렇게 열렬한 독립운동의 현장을 보면서체계적인 정부의 필요성을 느낀 김구 선생님은 '임시정부'를 수립하게 되었어요.임시정부가 일본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선택한 첫 보금자리는 바로 중국 상하이였지요. 우리나라의 정부를 우리나라에 세우지 못한다는 그 사실이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그래도 독립을 위해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선 이는 김구 선생님뿐만이 아니었어요.미국에 계시던 안창호 선생님도, 임시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상하이로 오셨죠. 그렇게 1919년 4월 1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워졌어요. 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을 연결하기 위해 사용한 비밀 연락망 연통제에 대해서도이렇게 귀여운 그림으로 잘 표현해주었어요. 물론 실제로는 이런 모습은 아니었겠지만,통신 수단이었다는 점을 잘 드러낸 그림이 기발하죠? 이렇게 포인트를 잘 잡아낸 그림은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D 물론 우리 임시정부의 행보가 계속해서 순탄치는 않았어요.계속되는 일제의 탄압은 어느새 중국 상하이까지 향했고,이곳저곳으로 거점을 옮겨 다니며 결국 충칭으로 가기도 했죠. 이렇게 힘든 가운데에서도독립에 대한 희망과 노력의 끈을 놓지 않으신 독립운동가 선생님들이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해요. 역사 공부를 할 때에도이런 부분들을 놓치지 않고 마음으로라도 감사를 전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우리에게 주어진 결과는,그리고 이 책의 결말은 지금과 같이 '독립'이지만,아쉬운 점이 있다면 직접 준비했던 군사작전을 사용하지 못한 채 일본을 몰아냈다는 점이 있겠죠. 하지만 이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은 하나의 자주적인 나라로 우뚝 섰고,현재 빠른 성장을 이룩한 국가로 박수 받고 있어요. 그런 지금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우리의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어준 고마운 분들을 잊어서는 안 되겠죠?계속해서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이어가야 해요. 이번 책 만들기의 주인공 수현 학생도 이 마음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또 되새기고자 했어요.그래서 그림을 통해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이 책을 내게 되었고요. 그런 수현 학생이 전하는 한마디, 함께 보실까요?"우리는 역사가 진짜 재밌어서, 혹은 알고 싶어서가 아니라시험을 보기 위해, 대학교를 가기 위해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해요.저 역시도 인터넷이나 역사 교과서를 보면항상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글과 종이로만 생각했어요. 문득, '왜 역사를 긴 글과 어려운 문장으로만 받아들여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재치 있는 그림과 간략히 적혀있는 동화책을 만들기로 생각했어요.제가 좋아하기도 하고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긴 역사를 몇 장 안되는 종이에 다 담을 수 없지만,이 책을 통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중학생, 고등학생, 어른들까지도역사를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참 바르고 고운 마음이죠? 역사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동화책'을 떠올릴 수 있었다는 것이 저도 참 신기하고 고마운 마음이에요. 덕분에 이렇게 책을 소개하는 동시에다시 한 번 이렇게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네요!여러분도 이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대해서 잘 아시겠죠?^^
작가의탄생 2020-06-09 13:31:24